법정비, IT 활용도 등 종합평가
베트남 과학기술부장관은 최근 하노이시에서 개최된 회의에 참석해 2013년의 세계 기술 혁신력 순위에서 베트남이 전년과 같은 76위에 올랐다고 발표했다.
이 랭킹은 세계 지적 소유권 기구(WIPO)가 매년 발표하는 것으로 세계 142개국•지역을 대상으로 법 정비, IT활용도, 인재확보 등을 종합 평가한 것이다. 한편 베트남은 ASEAN국가 중 5위, 또 1인당 GDP가 3,000불미만의 32개국 중에서는 7위를 얻고 있다.
이에 대해 쿠안 과학기술부 장관은 “이 순위거 높은 것은 아니지만 베트남의 GDP가 142개국•지역 중 132위임을 감안한다면 괄목할 만한 순위”라고 말했다. 2013년 순위 톱 10은 1위:스위스, 2위:스웨덴, 3위:영국, 4위:네덜란드, 5위:미국, 6위:핀란드, 7위:홍콩, 8위:싱가포르, 9위:덴마크, 10위:아일랜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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