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베트남은행은 코참(한인상공인연합회)과 연계하여, 지난 12월26일(화), 호찌민시 3군 Dien Bien Phu에 소재한 호찌민시 안과병원 백내장센터를 방문하여 총 3억동의 기금을 전달하였다. 백내장 센터는 안과진료 및 수술 전문 센터로, 호찌민시 및 각 지방의 빈곤계층에 대해 “실명방지, 초기 안구보건, 청소년 안구보건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호찌민시의 24군현과 남부지역 19개성에 소재한 병원을 대상으로 지원/자문활동, 이동 수술단 파견, 라오스 및 캄보디아 의사 대상 기술훈련 지원 및 이전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신한은행의 지원을 통해, 연간 총 450여명의 어려운 환자들이 안과진료 및 수술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신한베트남은행 신동민 은행장은 “신한베트남은행은 이러한 재정적 지원사업 뿐만 아니라, 전 직원들이 직접 동참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베트남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있으며, 영업현장에서도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전 임직원이 함께 노력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