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TC는 11월 9일부터 12월3일까지 25일 간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리는 ‘호치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의 행사 프로그램을 총괄 진행할 KBSN의 물류 지원 공식 파트너사로 선정됐다.
9월20일 KCTC 본사에서 이준환 대표이사는 KBSN 한희원 본부장과 물류 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KCTC는 세계문화엑스포에 참가하는 국내 기관, 기업, 단체의 물자와 자재 등 행사 물품에 대한 세관 통관부터 국내외 운송, 보관, 회수 등 물류 업무 전반을 전담하게 됐다. 또 엑스포 기간 동안 인천과 양산에 엑스포 전담 물류센터를 구축하고 원활한 행사 개최를 위해 물류 TFT 전담팀과 물류상황실을 구성하기로 했다. 2008년 진출한 베트남 현지 법인과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안정적인 물류 서비스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호치민-경주 세계문화 엑스포는 2017’은 한국과 신라의 전통문화를 소개하는 프로그램, 양국교류 프로그램 등을 바탕으로 ICT기술을 결합한 프로그램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