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7일 저녁 ABC국제학교에서 ‘Operation Smile’단체를 위한 자선기금 모금 콘서트가 열렸다. , ‘영화 음악’을 주제로 3학년부터 13학년까지 200여명의 학생 참여로 이루어진 이번행사는 ‘모든 어린이는 웃을 권리가 있다’는 자선단체의 모토아래 진행되었다. 학생존중과 배려, 공동체를 위한 보살핌과 나눔을 중요한 가치로 여기는 ABCIS의 학교 이념과 포부를 함께 보여준 뜻깊은 행사로 평가된다.
제임스 본드 영화의 ‘Skyfall’, 슈렉의 ‘I’m a Believer’ 등의 노래공연과 쥬라기 공원과 캐리비안의 해적 영화 주제곡등의 오케스트라 공연으로 콘서트장의 열기가 뜨거웠다. 맑은 합창 소리에 이웃사랑의 마음을 담아낸 학생들이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각자의 재능을 충분히 발휘하여 꿈을 실현하는 인재들이 되기를 바라는 ABCIS의 소망이 아름다운 멜로디와 함께 콘서트 현장을 가득 채웠다.
*Operation Smile : 전세계적으로 운영되는 자선단체로,1989년부터 베트남에서 의료봉사를 진행해왔다. ABCIS에서 자선기금 모금 콘서트가 매년 개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