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년부터 베트남 국가대표 유도 팀 코치를 역임하고 있는 한국인 유도 코치 강동우 (39세)씨. 그가 이끄는 베트남 국가대표 유도팀이 29회 말레이시아 SEAGAME 에서 강 코치의 지도로 6체급 중, 금1 은1 동2 로 종합 4위를 달성하며 하위권을 맴돌던 베트남을 중상위권으로 발돋움 시켜 베트남 체육계에 화제가 되고 있다.
2014년부터 호치민시 유도 팀 등 여러 팀을 지도하며 각종 대회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둬 국가대표 팀을 지도 하게 되었으며 결혼 후 한베 가정을 이뤄 이국 땅에서 후배 양성에 힘쓰고 있는 그가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베트남에 사상 첫 금메달을 안긴 사격 대표팀 한국 사령탑처럼 한베 문화 체육 교류의 가교 역할을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