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원자연구원 Trần Chí Thành 원장에 따르면 핵 과학기술센터는 러시아의 우대 대출자본(약 5억 달러)으로 달랏과 하노이에서 건설되며 2025년 이전 운영될 예정이다. Thành원장은 “새 연구센터는 현대적 연구 프로젝트 전개의 조건을 만들어주며 경제, 사회 분야에 원자력 활용을 추진하고 국가 원자과학기술의 저력을 발휘해 줄 것이다”고 말했다.
이 프로젝트의 중심은 달랏에 있는 첫 원자로보다 출력이 30배 더 큰 15MW의 연구용 원자로이다. Thành원장은 장기간동안 운영하고 연구 및 경제 발전 목적에 알맞은 방사성 동위를 생산할 수 있는 원자로를 설계하고 건설하는 것이 가장 어려운 문제라고 전했다. 기존 원자로는 현재 베트남 병원들의 방사성 동위에 대한 수요의 30%밖에 충족할 수 없는 상황으로 새 원자로를 통한 방사성 동위량 100% 충족을 기대한다.
9/4 더사이공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