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치민 대한민국 총영사관과 한국방문 활성화 지원 업무협약 체결
한국방문비자 영수필증 판매 업무 대행
국내 우리은행에서 사용 가능한 환율우대 쿠폰 증정
베트남우리은행(은행장 김승록)은 주호치민 대한민국 총영사관(총영사 박노완)과 한·베 수교 25주년을 기념, 한국방문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베트남우리은행은 호치민 총영사관에서 한국방문비자를 신청할 때 필요한 영수필증 판매업무를 대행하게 된다.
또한 비자 신청시 국내 우리은행 영업점에서 사용가능한 환율우대 쿠폰을 제공함으로써 한국을 방문하는 베트남 방문객들이 새로운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베트남우리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최근 지속적으로 증가중인 비자발급업무를 효율적으로 지원하고 향후 한국을 방문하는 베트남 방문객들에게 제공 가능한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하였다.
또한 이번 협약은 한·베 수교 25주년을 맞아 최근 발표된 베트남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비자 발급 간소화’ 정책과 맞물려 양국의 교류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베트남우리은행은 올 1월 법인 영업 개시이후 현지 리테일 영업 활성화를 목표로 ATM 도입, VISA 신용카드 출시(9월) 등 업무영역을 확대하고 있고 우수한 핀테크 기술을 기반으로한 글로벌위비뱅크, 위비톡 등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베트남 시장 공략을 가속화 한다는 방침이다.
※ 관련문의 : 베트남우리은행 호치민지점 과장 김상준 (+84-91-403-1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