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시 교통사무소 Trần Quang Lâm 부소장은 인민위원회에 지금부터 2020년까지의 대중교통개발에 대한 계획안을 제출했다고 한다. 제안은 시내에 학생을 대상으로 버스 이용률을 높이는 방안에 중점을 두고있다. 구체적으로 호치민시는 2020년까지 최소 15~20%의 학생이 버스를 주요한 교통수단으로 이용하게 할 목표를 세웠다.
교통사무소는 버스요금과 요금지원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교육사무소와 협력하고 있다.
Lâm 부소장은 호치민시가 일부 지원해주고 학부모과 학생은 나머지를 부담한다고 밝히며 “2018년까지 학생의 버스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동시에 학생 승객 유치를 위해 노후한 버스를 새 버스로 대체하며 버스질을 높이고2020년까지 20인승 새 버스 1000대를 운행할 예정이다. Lâm 부서장은 “학생에게 대중교통 이용을 권유하는 것은 도시의 공기오염과 교통체증을 줄일 방법들 중에 하나이다”라고 말했다.
7/30 정부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