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시 세무서에서는 인터넷 사업으로 탈세한 개인, 조직의 정보를 공개하고 심지어 계좌를 폐쇄시킬 예정
호치민시 세무서에 따르면 2017년 6월 인터넷 페이스북 등에서 상품, 서비스 매매와 같은 전자 무역 활동에 세금을 징수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호치민 세무서에서는 페이스북을 통해 영업하는 사람들에게 영업 신청과 세금 신고를 하라고 호소했다.
그러나 페이스북 영업자들은 온라인 매매가 단지 부업일 뿐이라고 말하면서 탈세를하거나 세금 신고를 꺼리고 있다. 심지어 소득이 높은 영업자도 탈세하기 위해 다양한 수법을 이용한다.
무려 한 달동안 납세 의무를 실시하라는 캠페인을 전개했지만 세무서에 온 사람들은 30%만 증가했다.
한 세무서 직원은 영업자들이 탈세를 위해 페이스북 계정을 여러 개 만들거나 영업 장소를 바꾸거나 허위로 소득 신고를 하고, 판매가를 공개하지 않는 등 여러 수법으로 탈세를 한다고 알렸다. 세금 징수를 다시 하기 위해 호치민시 세무서의 세금고지서를 받았는데도 신고를 하지않는 페이스북 계정은 엄격하게 처리할 것으로 알렸다. 그에 더해 세무서 직원들이 고객으로 위장해 영업 신청이나 납세 기피하는 영업자를 조사할 계획이다.
7/10 Vneconom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