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일공동체는지난 2013년 12월 24일, 연말 분위기를 즐기기 어려운 Bình Hưng Hòa동 주민들을 위해 즐거운 성탄 및 송년축제를 개최했다.
행사는 포스코 ICT직원들의 즐거운 노래 와 율동무대를 비롯하여,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게임과 경품 추첨 등으로 이루어졌다. 주민들은 게임 참여와 행운권 추첨을 통해 자전거, 선풍기, 냄비, 가방, 베개 등 다양한 선물을 받았으 며, 게임에 참여하지 못했거나 경품에 당첨되지 않은 주민들도 쌀, 티셔츠, 가방 등의 생활용품을 분배받았다.
당일 이종현 원장은, “행복한 웃음과 함께 양손 가득 선물을 들고가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이번 봉사활동을 위해 포스코 ICT측은 공연 전반을 준비해주었을 뿐 아니라 무대장치 등을 꾸밀 수 있도록 인적, 물적 자원을 후원해주었으며, 롯데리아, 베델비나, 오 뚜기, 우리은행, 포스코베트남, 한동 E&C, 해피 쿡, 닥터 카, Thanh Cong등에서 필요한 물품을, 다비-CJ, 베가스, 호찌민 지상사 협의회에서 후원금을 통해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도왔다.
또한 법인/단체 뿐 아니라 개인 후원자들(정철 씨 등)의 사랑도 함께 전달되어 더욱 다채로운 행사가 될 수 있었다. ‘이 땅에 밥 굶는 사람 없을 때 까지’를 사명으로 삼고 있는 베트남다일공동체는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빈곤한 사람들이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사랑을 이어 갈 것” 이라고 말했다.
문의 012 6317 7912 (베트남 다일공동체 이종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