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4일부터 10일까지 푸미흥 아트갤러리에서 베트남과 한국문화의 교류인 최초의 미술 전시회가 열렸다.
이번 전시는 한베 작가 간의 상호 교류에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는 첫 전시로써 양국의 조형언어에 대한 대중과 적극적인 소통의 관계를 시도한 첫 기획전이었다.
초대된 10명의 작가를 통해 작품이 ‘어떻게’ 형태를 부여 받는지, 더불어 그들의 내면을 어떻게 수용하여 표현해냈는지 작품들에 담겨있는 여러 시각과 느낌을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이번 전시를 준비한 박소희 기획자는 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아트페어 전문가로 베트남 아트매니저 최은미 대표와의 인연으로 이루어진 한베 작품 전시회였다.
함께 참여한 작가들
베트남작가 Do Minh Hieu, Nguyen Minh Phuong, Nguyen Van Hoach Phan, Dinh Phuc Tran Vinh, Vu Duy Thong
한국작가 정현숙, 권마태, 필승, 여원, 나얼
주소 341 Ha Huy Tap Phuong Tan Phong, 2nd floor River Park Apartment
문의 093 888 41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