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November 22,Friday

베트남에서 새로운 신화를 건설하고 있는 신화건설 이대근 대표

 

베트남에서 새로운 신화를 건설하고 있는 신화건설!

건설업계에서 32년을 종사하면서 터득한 화려한 경력과 숙련된 기술로 베트남에서 신화를 쓰고 있는 신화건설의 이대근 대표와 이야기를 나눠보자.

 

안녕하세요 대표님, 건설업에 종사하신 지는 얼마나 되었습니까?
한국과 베트남에서의 경력을 합치면 벌써 32년째네요.

그럼 한국에서부터 건설업을 하셨는데, 베트남에는 어떻게 진출하게 되셨나요?
10년 전인 2008년도에 나이키 OEM 공장의 개발센터 신축공사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베트남에 첫 진출의 발을 딛게 되었습니다.
도착 당시, 베트남 사정을 언론으로만 접해 본 저로서는 여건이 다른 이국땅에서의 건설이란 당시 20년이 넘는 경험으로도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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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한국을 대표하는 건설 회사로 자리 잡으셨는데, 베트남에서의 실적을 간단히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저희 신화건설은 신발, 가방, 제약, 가전 등 다양한 품목의 공장을 시공했으며, 처음 사업참여 단계부터 부지면적 최대 250,000㎡ 규모의 30여개 대규모 프로젝트를 설계·시공·인수인계 하였고, 사후관리에 이르는 Total Solution System 으로 기업이 원하는 방향의 건축물을 제공해 드리고 있습니다.
최근엔 An Giang 삼호(부지면적 240,000㎡), 비스코(부지면적 245,000㎡), 삼성 협력업체(빈증 3곳), 성신 비나, 조일 비나 등 규모가 큰 공장들을 완공했습니다.

 

 

공사하신 규모가 상당히 크다고 생각하는데, 한국이 아닌 베트남에서 사업을 하시려는 이유를 알 수 있을까요?
10년 전, 우연한 기회에 베트남에서 건설을 시작하게 되었고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한국의 시스템을 기반으로 큰 성과를 낸 것에 대하여 큰 보람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다른 환경과 힘든 조건에서도 저희의 기술력이 우수하다는 것을 확인했으며, 매년 6%~7%의 경제 성장률을 이루는 베트남에서 저희 회사의 검증된 선진기술로 승부하고자 베트남에 계속 남게 되었습니다.

현재 베트남에는 한국 건설회사들이 많이 진출했는데, 건설회사를 설립하기 위해 일반회사와 다른 절차가 있다면 설명 부탁합니다.
베트남에서 건설회사를 설립하려면 한국과 같지 않음을 말씀드립니다. 한국 건설회사의 투자 자격으로 지사를 낼 수 있으며, 독자적인 법인체를 낼 수도 있습니다.
단지 독자적인 법인체에는 베트남인이 대표가 돼야 하므로 베트남 사회를 먼저 이해하시고 믿을 수 있는 동반 파트너와 함께 법적 진행을 한다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유용한 정보를 공유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베트남의 건설회사와 한국 건설회사의 기술이나 설비에 대한 차이가 있나요?
제가 처음 베트남에 진출할 당시만 해도 베트남 기술의 차이와 한계가 보여 낙심과 아쉬움이 많았지만, 지금은 여러 전문가와의 기술분석으로 인해 상당한 수준까지 올라왔고 근본적인 차이는 보이지 않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단지 지정학적인 특징에서 오는 몇 가지 요인들과 문화적인 면으로 인해 차이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수입된 노후장비가 대부분이었으나 지금은 많은 종류의 신형장비들이 보급되어 있는 실정입니다.

현재 타 건설업체와 비교하여 신화건설만의 장점이 있다면 어떤 것을 들 수 있을까요?
신화건설의 장점으로서, 저희 회사원들은 전부 장기 근무자들로 한국 건설경력 20년 이상의 전문가로 구성하여 직접 현장에 참여하여 시공하고 있습니다. 건설중인 모든 공장의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최적화된 맞춤 공장으로 지을 수 있도록 설계 단계부터 참여하여 신화만의 노하우를 접목시켜 시공하고 있습니다. 처음 시공에서 2차, 3차 계속되는 믿음과 신화의 시공으로 현재의 신화건설이 이뤄졌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씬짜오 베트남의 독자들에게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신화건설은 베트남 건설의 주역으로 창의적인 기술 분석을 통한 선진건설 발전에 이바지하며, 수많은 시공 경험을 바탕으로 꾸준히 성장해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또한, 최고의 건설 품질을 조성하고자 엄선된 기술력을 사용하며 고객 만족의 정신을 구현해 나가고자 합니다. 건설 기술인의 위상과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항상 노력하는 신화건설이 되겠습니다.
또한, 한국 회사로서 모범이 되는 정직한 회사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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