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2017년 이후 2년간 경제 성장 예측 보고서
아시아 개발은행의 베트남 2017년 이후 2년간 경제 성장 예측 보고서에 따르면
베트남의 경제성장률 (GDP)이 2017년에 6.5% 성장하고 2018년에는 6.7%를 달성할 것으로 예측됐다.
하노이에서 2017년 4월 10일 아시아 개발은행 (ADB) 2017 보고서에서 밝혔다. ADB 베트남 담당 Eric Sidgwick 이사는 농업이 2017년에는 성장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으며 그러한 수치는 글로벌 식품 가격이 오르고 날씨가 정상적으로 되돌아온 것을 반영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농업부문은 베트남 경제가 전반적인 성장을 이끌고 있는 것에 비하여 기대만큼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농업은 1980년 말 정부의 주도하에 개혁을 시작하여 빈곤 감소, 식량 안보, 수출 증대 등으로 성장의 한 축을 이루고 있다. 그러
나 최근 몇 년 동안 국제경쟁의 성장에 직면하고 낮은 국내 노동생산성으로, 성장이 느려지고 있으며 2011년 이후 단지 연간 평균 2% 성장에 머물러 있다.
노동생산성은 중요한 요인으로 보인다. 보고서에 따르면 베트남에서 농부당 농업의 생산은 인도네시아의 1/3 수준이며 태국이나 필리핀의 1/2 수준이다.
“중기 재정통합은 어려울 것이지만, 강도 높은 세금 개혁, 더 나은 수익 관리 및 효율적인 공공지출 관리가 필요하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4/17베트남경제 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