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MI, Việt Nam 동남아시아 선두주자
니케이가 발표한 각 국가별 PMI지수에 따르면, 베트남 PMI지수는 54.6로 최근 22개월 간 최고치를 기록, 동남아 지역 1위를 차지했다.
PMI(Purchasing Managers Index)로 불리는 구매관리자 지수는 경제 현황을 선행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개발된 지수이다. 산업생산, 고용, 수출 같은 실물 지표 동향에 대해 비교적 정확한 전망을 보여준다는 특징이 있다. 베트남 PMI지수는 2월 54.2에서 3월 54.6 으로 상승했다. 이는 생산분야 호전의 결과이다. 지난 2012년부터 지난 3월까지 베트남의 평균 PMI지수는 51.12를 기록했으며 2015년 5월에는 54.8로 최고점을 기록했다. ASEAN지역 중 베트남의 PMI지수는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뒤를 이어 필리핀이 54.8점을 기록했다. 이지수에서 50점 이상이 나오면 경제 성장을 나타내며 이하는 반대 의미다. 일반적으로, 기업경영 조건은 2015년 5월 이후 현저히 개선을 보였다. 내수 및 수출이 증가하여 올해 초에는 최고치를 기록했다. 주문량이 늘어나면서, 4월 생산량은 5개월 연속 증가하였고 생산속도 역시 2015년 5월 후 눈에 띄게 증가하였다. 또한 지난 3월 기업들은 고용을 증가시켜 생산능력 향상을 도모했다. 2016년 9월 이후 고용증가 속도도 빠른 증가세를 보인다.
발표에 따르면, 오는 12월까지 생산업체들의 생산량은 계속해서 증가하게 될 것이다. 주문량과 생산량이 증가할 것이라는 희소식이다. 동남아시아 내 PMI 지수는, 태국은 50,6에서 50,2로 하락, 싱가폴 역시 51에서 50,9로 하락했다. 반면 필리핀, 미얀마, 말레시아, 인도네시아는 모두 증가세를 보였는데, 가장 높은 증가폭을 보인 나라는 미얀마로 51,9에서 53,1로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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