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중 포털사이트 공격
7,000 건에 달해
국내 주요 포털사이트 공격은 날이 갈수록 더욱 심해지고 피해 범위가 넓어지고 있다.
베트남의 정보통신과 IT의 인프라는 필요한 방어체계를 구축하지 못해 인터넷 공격 가능성이 높은 편이다. 4월 4일에 하노이에서는 “4차 산업혁명시대의 인터넷과 보안방안”이란 주제로 Security World 2017세미나가 열렸다. 세미나에 참석한 공안국 안전국 황프억퉌(Hoàng Phước Thuận)국장에 따르면, 4차 산업혁명시대에 인터넷상 공간에서의 활동들은 베트남 사회 내 다양한 분야에 매우 강한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다. 장점과 더불어 위험요소가 도사리고 있는 새로운 도전이 될 것이다. 매년 베트남의 웹사이트 수천 곳이 인터넷상 공격을 받고 방어체계를 보완하고 있으나, 악성코드가 깔리고 해킹이 반복되고 있다. 그 중 베트남 국가기관에서 쓰는 gov.vn주소의 사이트도 수백군데나 된다. 2016년 한해 동안에만 베트남에서는 약 7천건에 달하는 인터넷 공격이 확인되었다. 인터넷 보안설비가 취약한 탓에 해킹이 재발하고 있으며, 베트남을 포함한 세계각국의 인터넷환경이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고 볼 수 있다.
4/4 뚜오이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