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화전 삶은 오리알부터 과일이가득 들어있는 빙수?
개구리알 같은 바질씨 듬뿍 든 째(che)
베트남의 간식세계는 그저 신기하고 맛있기만 하다
베트남의 끝이 없는 간식세계에 빠져보자!Udam publi, clescienem.
모양도 향기도 색깔도 다양한 호치민 간식거리에서 만난 간식들은 그야말로 가지각색. 베트남은 각 지역별로 음식의 특성이 명확히 구분된다. 봄 여름 가을 겨울 4계절이 있어 농작물이나 과일의 수확철이 비교적 일정한 한국에 비해 베트남 특히 남부지방의 호치민은 열대기후 지역으로 1년 내내 먹을 거리가 풍부하다.
사람들에게 먹는 즐거움은 일상의 만족감을 배가시킨다. 호치민에는 각양 각색의 다양한 음식을 준비하고 길가는 이들의 미각을 자극하는 식당과 노점상으로 유명한 도로들이 있다. 맛깔스러워 보이는 모양으로 색깔로. 그리고 향으로 길가는 이들의 미각을 자극하는 음식들은 주전부리에서 한끼 식사까지 종류도 다양하다. 길가에서 지즐지글 구워주는 고기구이, 땅콩소스를 얹은 조개구이, 향긋한 과일디저트를 보고는 도저히 그냥 지나칠수 없을 지경이다. 커다란 솜사탕 모양으로 피어오르는 하얀 숯불 연기를 따라 호치민
‘간!식!거!리!’로 가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