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교민사회의 대표적 교민잡지인 씬짜오베트남(회장 한영민)은 지난 3월 21일 자로 최헌욱씨(59)를 사장으로 영입했다. 신임사장으로 임명된 최헌욱씨는 한국의 ㈜부라더와 (주) 명성 물산의 홍콩 지사장, 홍콩 유니콘 사장을 거쳐 빅토리녹스 한국 총판, 면세사업체 등을 운영한 화려한 사업 커리어를 갖고 있다.
최사장은 일본어, 영어, 독일어, 중국어 등 5개국어에 능통한 인재로 경복 고등학교와 성균관 대학을 졸업했다. 또한 최사장은 헤르만헤세의 싯다르타 등 독일 문학작품을 다수 번역한 문필가이기도 하다.
씬짜오베트남은 최사장의 영입과 함께 IT 사업과 대외사업부를 신설하고 잡지사업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