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찌민시 한국어교육원은 2016. 10.1(토) GEM Center(8 Nguyen Binh Khiem)에서 박노완 주호찌민 총영사, 오순문 국립국제교육원 기획관리부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16 베트남(호찌민) 한국유학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박노완 총영사는 ‘한국과 베트남의 교류는 교육분야에서도 활발하여 한국으로 유학을 간
베트남 학생이 올해 7,459명 정도’라고 하면서,
‘베트남의 우수한 학생들이 한국에서 양질의 교육을 받고, 한국의 다양한 문화와 기술을 공부하여 돌아온다면, 한국과 베트남, 베트남과 한국, 두 나라가 함께 발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유학 박람회는 교육부․외교부․국립국제교육원․호찌민시 한국어교육원이 공동으로 주관하였으며, 경희대․고려대․충북대 등 36개 주요 대학이 참여했고, ’베트남의 대학생, 고등학생 등 등록한 참가자만 1,300명 이상에 달했다. ‘한국유학박람회가 열리기 전 날인 9월 30일에는 베트남 호찌민 GKS(Global Korea Scholarship) 동문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 자리에는 한국에서 유학을 하고 돌아온 동문들로 이루어졌으며 이들은 현재 대학교수, 은행원, 대기업 직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