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보건기구(WHO)는 베트남의 맥주 및 술 소비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성/도시에서 거주하는 나이 18 ~ 69세 4.000명 이상 및 50개 학교에 있는 14 ~17세 되는 3.568명학생을 대상으로 연구가 진행됐다.
이에 따르면 베트남은 맥주 소비량이 높은 등급을 기록해 동남아지역에서 2위, 아시아에 10위, 세계에서 29위를 기록했다.
위험선까지 술을 마시는 비율이 전세계의12.3%를 차지하고 유럽에서는 24.9% 차지하는 반면 베트남에서는 44.2%까지 차지한다. 한국과 일본도 베트남 비율보다는 낮은 상황이다. 세미나 정보에 따르면 최근에 베트남에서 술과 맥주의 생산 및 판매가 증가하고 있는데 그 중 맥주생산량이 2015년 37억 리터로 7% 증가했고, 술생산량은 천만 리터에 연 4,4% 증가했다. 비공식 정보에 따르면 술생산량이 연간 2억 리터다.
(탄니엔 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