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관총국 데이터에 따르면 9월중 베트남 수출입 총액이 지난 달에 비해 4.8% 감소한 약 301억 달러에 달했다. 그 중에 수출액이 6.8% 감소한 약 150억 달러에 달한 반면에 수입액은 2.7% 감소해서 151억 달러에 달했다.
9월중 전국적으로 수출입 활동은 감소했지만2016년 1-9월중 수출입 총액은 작년 동기에 비해 4% 증가한 2,536억 달러에 달했다. 그 중에 수출 총액이 6.7% 증가한 1,282억 달러에 달한 반면에 수입 총액은 1.3% 증가해서1,254억 달러에 달했다. 2016년 9개월간 계산하면 무역수지 흑자액이 27.7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9월 수출을 품목별로 보면 예를 들어 핸드폰 및 부품이 8.6% 증가해서 약 249.6억 달러에 달했고 직물은 4.2% 증가해서 약 154.5억 달러에 달했으며 신발 제품이 5.9% 증가해서 약179.5조 달러, 전산제품 및 부품이 13.7% 증가한 128.9억 달러에 달했고 수산물이 5.7% 증가한 약 50억 달러, 설비, 기구, 부품이 23.4% 증가한 72.4억 달러에 달했다.
수출 총액이 증가한 반면 원유 수출이 큰 폭으로 감소한 것은 주목할 만하다. 9월에 수출량이 0.8% 감소해 54.3만톤, 금액으로는 1.85억 달러로 8월달에 비해 6,4% 감소했다. 1-9월중 수출 총액은 25% 감소한 519만톤이 생산되었고 금액으로는 43.3% 감소한 16.9억 달러를 기록했다.
(재정신문 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