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 간 탑승 거부와 벌금 부과
지난 8월 13일 베트남에어라인 소속 항공기 VN255에서 스튜디어스가 폭행 당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항공기가 착륙 하고 짐을 챙기는 과정에서 갑자기 비즈니스석에 있던 한 남성 승객이 자신의 아이폰6 plus가 없어졌다고 난동을 부리더니 승무원 얼굴을 때렸다고 남부 항공 당국은 밝혔다. 남부 항공 당국의 조사에 따르면, 남성 승객은 자신의 아이폰을 책상에 놔두고 잠이 들었다며, 분실의 원인을 승무원에게 돌리고 이와 같은 행동을 하였다고 진술 했다. 승객이 나간 직후 승무원들은 이 남성 승객의 좌석을 다시 확인하여, 좌석 밑에 떨어져있던 승객의 아이폰을 발견하여 이를 되돌려 주었다고 밝혔다.
한편, 베트남 내에서 항공 서비스를 하는 국.내외 항공사는 승무원에 폭력을 행사한 이 남성 승객에 대해 6개월 간 항공기 탑승을 금지할 것이라고 전했으며, 이외 남부 항공 당국은 이 승객에 대해 1,500만 동의 벌금을 부과했다.
8/17, 뚜이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