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서 병원가기 2편
이국생활에서 가장 먼저 챙겨야 할 일은 병원의 위치를 알아두는 것이다. 병원이 어디 있는지도 모르고, 오다가다 본 적이 있는 병원을 기억해 더듬어가며 급할 때 찾아가지만, 그 병원이 외과인지 내과인지도 모르겠고 어디가 아프다고 한마디 말도 제대로 못한다면… 그야말로 비상 사태가 벌어지는 것이다. 특히 한국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말라리아나 댕기열 같은 풍토병은 그냥 간단히 넘어가서는 안된다. 이번 호에는 한국인 전문의 상주 병원, 한국인 의사나 간호사가 근무하는 외국계 종합병원 그리고 종합검진이 가능한 병원을 함께 소개한다.
호찌민 의료 서비스!
환자의 작은 부분까지 세심하게 보살펴 드리는
호찌민 내 병원들을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