쩐다이꽝 베트남 국가 주석과 한국대사 접견

양 국의 전략적 상호 협력 논의

지난 6월9일 쩐다이꽝(Trần Đại Quang) 국가 주석은 주석관저에서 인도, 한국, 세인트키츠 네비스, 미크로네시아 연방, 라트비아 공화국, 기니 비사우 대사들을 차례로 접견했다. 쩐다이꽝(Trần Đại Quang)국가 주석은 이혁 베트남 한국대사를 접견한 자리에서 지난 시간동안 베트남과 한국의 관계가 정치, 안보, 국방, 국제 협력, 투자, 무역, ODA(공적개발원조)등 여러 부면에서 많은 진전을 이뤘다고 평가했다. 한국은 베트남의 제1 무역상대국가-투자 1위, 무역규모 3위 ODA 2위이고 한-베 FTA가 체결되어 실행에 들어갔고 또한 노동 협력에 관한 무역 상호양해각서에  다시 서명함으로 무역 경제, 투자와 노동과 같은 많은 잠재력이 있는 부분에서 긴밀해질 전망이다.

이번 접견 기회를 통해 쩐다이꽝 국가주석은 박근혜 한국 대통령에게 안부와 베트남 공식방문요청을 전했다. 이혁 대사는 베트남에서 한국 대사로서 일할 수 있게 된 것에 영광을 표하고 자신의 위치에서 두 나라의 전략적 상호협력관계가 계속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혁 대사는 베트남은 한국의 ODA 정책의 우선국가 중 하나임을 강조했다. 대사는 베트남 개혁 운동을 통해 정부와 베트남 국민들이 이뤄낸 성과들에 대해 치하를 하고 베트남 국민들이 계속해서 앞으로도 더 많은 성공을 얻을 것이라고 믿음을 나타냈다.

6/10, 바오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