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8일 푸토 경기장 결승전
한국의 인기 가수 비가 8월 28일(일)에 호찌민시 푸토 경기장(221 Ly Thuong Kiet Str, Dist.11)에서 있을 미스 베트남 2016의 결승전에 게스트 가수로 출연할 예정이다. 미스 베트남 2016주최측은 이에 대해,“이번 게스트 아티스트를 선정하기 위한 조사 결과, 비의 인기가 가장 높았기 때문에 초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관계전문가들의 설명에 따르면 가수 비는 2004년 22세로 한국 방송 공사(KBS)의 텔레비전 드라마 풀 하우스에 주인공 이영재 역으로 출연하면서 베트남에서도 인기를 끌기 시작했으며, 2006년과 2007년에 2년 연속 호찌민시에서 공연한 바 있다. 또한 2012년에는 현역 군인으로서 방월하여 베트남과 한국의 국교 수립 2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에서 사회를 맡기도 해, 이번이 베트남에서 4번째 공연이 되는 셈이다.
6/14, 베트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