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수출입액은 1,045억 불
베트남 세관총국의 최신 통계에 따르면 베트남의 2016년 1~4월 수출입 총액은 전년 동기대비 2.5% 늘어난 1,045억 불에 달했다.
이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총무역액 가운데 수출이 531억 불(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 수입은 513억 불(1.3% 감소)로 18억 불의 무역 흑자를 기록했다.
또한, 수출입 총액 1,045억 불 중 외국인 직접투자(FDI) 기업 수출입액이 678억 불(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로, 이 중 수출이 372억 불(10.3% 증가) 수입은 306억 불로 FDI 기업의 무역 수지는 67억 불의 흑자를 기록했다.
한편, 국가별로는 대미 수출이 114억 불(15.5% 증가)로 미국이 베트남의 최대 수출대상국으로 부상했으며, 2위는 유럽 연합(EU)으로 수출액은 103억 불(10.4% 증가)을 달성했다. 한편, 현지기업 무역액은 수출 58억 불(16.5% 증가), 수입 147억 불(3.1% 감소)로 89억 불의 적자를 기록했다.
5/28, 베트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