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225Mbps 가능
현지 메이저 휴대 통신기업 모비폰(Mobifone)은 최근 제4세대 이동 통신 시스템(4G)/LTE-A 서비스 실험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대해 모비폰 측은, “지난 4개월 동안 200건의 계약자를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최대 통신 속도로 다운로드는 225Mbps, 업로드는 75Mbps가 가능해졌다. 향후 하노이시와 다낭시에서 3,000건, 호찌민시에서 15,000건의 계약자를 대상으로 추가시험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밖에도 모비폰사는 4G 기지국을 설치한 후, 4G 서비스를 바탕으로 한 모바일 텔레비전 등의 부가 서비스 시험을 전개하고 있다. 참고로 모비폰사측 설명에 따르면 4G는 3G에 비해 거의 2배에서 10배까지 빠르다. 즉 4G에서 몇 메가 바이트의 이메일을 송부하는 것도 3G와는 비교되지 않을 정도로 짧은 시간내에 처리된다.
5/24, 베트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