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우수기업, 베트남 수출 길 우리가 뚫어요
한국무역협회(KITA, 회장 김인호)와 충북도는 5월 18일과 19일 양일간 호찌민 니꼬호텔에서 충북도 수출기업 34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2016 베트남 충북 우수상품 전시상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성백웅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 본부장, 문병철 주호찌민총영사관 상무관, 쩐꾹끄엉 무역투자진흥센터(ITPC) 회장, 부이티탄안 베트남 투자진흥공사(VIETRADE) 부국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김고현 무역협회 호찌민 지부장은 “최근 한국의 대외 수출이 부진한데도 ‘15년 對베트남 수출은 전년대비 24.3% 증가했다”고 밝히고 “더 많은 충북도 기업들이 매년 6% 이상 경제가 성장하는 베트남 시장에서 수출 길을 뚫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금번 전시상담회에는 약 200여 베트남 수입·유통업체가 초청되어 충북도 및 무역협회 회원사와 1:1 맞춤형 수출 상담 미팅을 가졌다. 특히 샘플 전시를 통해 제품을 소개하고 수입·유통에 관심 있는 베트남 업체를 미리 매칭하여 초청했다는 점에서 수출 상담 효과를 극대화했다는 평가다. 문의 3822 497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