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년새 폭발적 증가
StoxPlus의 최신통계자료에 의하면 지난 2015년 베트남인의 대출규모가 1.5배를 넘어 151억 불에 달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대해 관계전문가들은, “지난 2014년 100억 불에서 2015년 151억 불을 넘어서는 등 지난 5년새 금융시장이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다. (전체 GDP의 10.4%, 전체 경제부채의 6.8%수준)
이처럼 소비대출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베트남 사람들의 소비패턴과 수요도 변해 일가 친지가 아닌 금융회사를 통한 대출이 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대출회사들간의 경쟁도 본격화되고 있는데, 예를 들어 Mobile World 와 FPT Shop의 경우 FE Credit, Home Credit, HD Sài Gòn, ACS 등 금융사간 경쟁이 격렬해 서비스 비용 증가와 수익 감소로 이어지고 있으며 FinTech 등과 같은 선진 하이테크 회사는 물론, MoMo, Payoo, BankPlus 등과 같은 결제 서비스업체가 속속 등장함으로써 관련업체들이 긴장하고 있다.
5/17, 베트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