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CCI 주최로 지난 4월 29일 호찌민시 통일궁에서 신임 정부 총리와 기업 간에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간담회 주제는 “기업의 발전·경제 발전 추진 동력”으로써, 이 자리를 통해 기업 지원을 위한 기업의 경영, 생산 등과 관련한 창조적인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이 간담회에는 베트남 신임 총리 Nguyen Xuan Phuc을 비롯한 주요 부처 장관 등 베트남 정관계 인사 100여명, 4개 챔버(KOCHAM, AMCHAM, EUROCHAM, 일본챔버 JBAH) 대표와 한국기업을 비롯한 외국기업 50여 개 관계자, 베트남 기업 400여 개 관계자 등 총 600여 명이 참석하였다. 이 자리에서 베트남 진출 한국기업을 대표하여 코참 한동희 회장이 ‘규제 애로 개선 위원회’ 설치 제안 및 베트남 노동시장에서의 ‘고용노동 유연성(외국인 노동허가, 임금, 근무시간) 제고’ 등 모든 외국투자 기업들이 베트남에서 활발한 기업활동을 통해 베트남 경제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기업규제 개선과 애로 해결에 애써주시길 바란다는 내용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