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조, 변조 등 방지목적
베트남 시중은행이 그동안 발행해 온 ATM카드(직불)의 재발급이 불가피하게 되었다. 베트남중앙은행은 최근 기존 ATM카드를 스마트 카드(thẻ chip)로 전환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하고, 이 작업을 오는 2020년까지 마무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중앙은측은“이는 ATM카드가 사기, 위조, 변조가 쉬워 복제카드로 현금을 인출하거나 카드정보를 빼내는 등의 사건이 빈번하고 그 수법도 시간이 갈수록 복잡 다단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카드관련 범죄행위를 일소하고 카드가 현금인출뿐만 아니라 다양한 결제수단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일을 시행하게 되는 NAPAS(국가재정 전환사)의 팜띠엔융(Phạm Tiến Dũng)위원장은 이와 관련,“2017년까지 세부 지침서를 마련, 12~18개월에 걸쳐 작업을 마무리(2020년)하겠다”고 말했다. 5/1, 탄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