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NGO 단체 SAPP와 업무 협약 체결
한화생명 베트남법인은 지난 3월 11일(금) 베트남 NGO 단체인 SAPP(빈곤환자지원협회)와 CSR (기업의 사회적 책임) 사업에 대한 MOU를 체결하였다. 이 날 행사에서 한화생명은 634명에게 건강보험증을 직접 전달하였으며, 2016년 총 6,900개의 건강 보험증과 18채의 사랑의 집을 신축하여 가난과 질병으로 고통받는 지역주민들에게 제공하기로 하였다. 2009년 베트남에서 사업을 시작한 이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는 한화생명은 2013년부터 SAPP와 손을 잡고 베트남 중남부 지역 무주택자들의 생활 자립을 위해 현재까지 145채의 주택을 신축하여 무상으로 양도하고 있으며,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베트남 취약 계층의 경제적 부담 해소를 위해 약 2만 7천여 명에게 건강보험증을 전달하여 한국에 대한 친화적 이미지 제고 및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의 가치를 전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지난 11월에는 베트남 낙후지역인 Hoa Binh 성 Bac Phong 지역에 20억동을 기부, 보건소를 신축 기증하여 생명사랑을 실천하였다. 박퐁지역은 인구 4만 5천여명이 거주하는 곳으로 기존 임시보건시설이 매우 낙후되어 출산 및 양질의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없는 상태였으며, 건강검진실, 응급실, 분만실, 입원실, 예방접종실 등 8개 보건시설을 모두 갖춘 보건소를 건설, 지역 주민들이 종합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이러한 지속적인 CSR 활동으로 한화생명은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 기업 중 사회공헌에 기여한 이들에게 표창하는 “2015 베트남 사회책임 경영 시상식”에서 주베트남 한국 대사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 날 MOU체결식에서 한화생명 베트남 백종국 법인장은 행복은 함께 나누면 배가 되고, 고통은 함께 나누면 반이 된다는 말처럼 가난한 이웃들에게 고통을 반으로 줄이고 행복을 두 배로 만드는 실질적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회사 성장에 부합하는 사회공헌을 지속 확대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범적인 회사가 되겠다.”라고 약속하였다. 문의 3914 9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