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소 토지효율을 높이기 위한 방안
윙방야우(Nguyễn Văn Giàu) 국회 경제위원장은 2020년까지 농지 27만 핵타를 줄일 것이라고 발표했다. 야우 옹은 그 이유에 대해 현재 “쌀이 남아돌고, 최근 수 년간 수출이 더욱 힘들어졌을 뿐 아니라 일부 수입국들이 자체적으로 쌀을 생산함으로써 자급체제를 구축해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에는 침수, 염수침해, 한재 등으로 수목을 재배하는 것보다 효율성도 낮아졌다”고 설명했다. 관계전문가들의 설명에 따르면 베트남은 현재 7백만 핵타의 농지에서 연간 4,200만톤의 쌀을 생산하는데 이는 1억 2천만명이 자급자족할 수 있는 수준이다. 한편 최근 들어 경제가 급속히 발전함에 따라 인프라, 도시, 신농촌, 수목지 등의 건설을 위해 토지가 더 필요한 상태로, 국방 용지(340,000ha)와 안보 용지(71,000ha)도 서서히 줄여나가고 있는 상황이다. 참고로 윙방민(Nguyễn Minh Quang) 환경부 장관은 최근 11,000ha의 황무지를 골프장(96곳)으로 개간할 것을 제안한 바 있다.
3/22, 뚜이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