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월 동안 4억동 상당 물품 빼돌려
가축사료를 생산하는 동나이성의 공장(Công ty TNHH W)에서 경비원 8인이 집단적으로 모의해 원료를 절취한 혐의로 구속되었다. 동나이성 공안당국은 이에 대해 “바우쎄오공단(KCN Bàu Xéo, huyện Trảng Bom)내 사료공장에서 경비책임자였던 보 호앙 니(Võ Hoàng Nhi)씨가 보칵능(Võ Khắc Nhường)씨 등 함께 일하던 경비원 7인과 공모해 가축사료의 원료인 대두를 약 5개월에 걸쳐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밤 빼돌렸다. (총 700포, 4억동 상당)
이들은 대담하게도 절취 당시 감시 카메라 방향을 모두 다른 쪽을 돌려 놓은 후 태연스럽게 범행을 저질렀으며, 훔친 물건을 빼돌려 동나이성에 사는 후인동투언(Huỳnh Dương Thuận; Trảng Bom, Đồng Nai)에게 내다 팔았다”고 설명했다. 현재 동나이성 공안당국은 투언(Thuận)씨를 추가로 검거해 관련 진술을 받고 있다.
3/8, 베트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