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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수산업 사상 최초! 꼼장어 조업에 성공!

이제 베트남에서 꼼장어 구입이 가능하다

수많은 오토바이로 인해 약해질 수 밖에 없는 호흡기 계통을 대기오염으로부터 보호하는 기특한 식품이 있다. 바로 높은 단백질 함량과 균형 잡힌 아미노산을 함유해 당뇨,우울증, 다발성 경화증 등에 효과가 있는 꼼장어가 그것이다.

이같은 식품의 효험을 일찍부터 간파해 과거 80년대부터 베트남 수산물의 50퍼센트 가량을 EU, 미국, 중국 등지로 수출해온 ‘로바나사’ 업체가 수산업의 중심에 있다. 이를 경영했던 송용등 회장은 베트남 수산업 분야 발전을 위해 수산 회사 ‘스완베트남’을 설립, 한국인 구성 베테랑 수산 전문가 팀과 꼼장어 어장을 연구 및 개발하여 마침내 성공적인 조업의 쾌거를 이루어냈다. 기술적으로는 베트남 영해인 남지나해 수심 1,000-1,200미터 심해에서 꼼장어 서식지를 파악해 최적의 통발 제작, 어선을 구입하며 외국인 선장 승선 허가를 얻어내는 등 숱한 난관을 헤치고 사력을 다한 바 있다. 이는 먼저 베트남 수산업 사상 최초일 뿐 아니라 고갈되어가는 북미 어장을 대체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그럼 지속적인 꼼장어 공급이 가능하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 꼼장어 시장이 점차 확장된다는 것은 곧 베트남 수산물 수출 증대로 인해 수산업이 크게 발전한다는 것이다. 이렇게 조업을 시작한 자연산 꼼장어는 스완베트남만의 가공 공장에 마련된 저온탱크에서 활어 상태로 보관중이며 곧 수출 허가를 받아 조만간 한국 시장에 최초 남지나해 꼼장어를 선보일 예정이다. 금년 1월 1일부터 스완베트남은 하노이와 호찌민에 항공편을 이용해 꼼장어 활어와 활선어를 매일 베트남 주요도시에 당일 배송하고 있으며 이를 맛본 한인들은 부산에서 맛보았던 것보다 훨씬 우수하다고 평가를 내리고 있다. 때문에 한인뿐만아니라 한류에 매료된 현지인들의 입맛을 잡기에도 어려움이 없다고 보여진다. 이에 만족하지 않는 스완베트남은 향후 베트남인 선장과 선원들을 교육, 훈련시켜 새로 구입하는 어선을 베트남인들로 구성해 팀으로 조업하는 등 인력개발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또한 베트남 해역에 풍부한 심해 수산물 등 한국인들이 선호하는 어종을 중심으로 조업 범위를 넓혀갈 포부를 밝혔다.

기사제공 스완베트남

문의 6207 0502 (꼼장어 활어 및 활선어 도소매 문의 lobanaseafood@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