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호찌민지점(지점장 김한모) 전직원은 지난 11월 9일 ACEF한 국문화원의 인도로 빈롱성 ‘한베우정의 마을’을 방문해 사랑의 집짓기 주택4채를 기증했다.
이날 행사에서 김한모 지점장은 “전 임직원(24명)이 하나되어 빈롱성의 집없는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일에 함께 할 수 있어 진심으로 감사하다. 특별히 우리은행이 한-베 우호증진에 작게 나마 기여할 수 있는 날이 된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입주자 가정과 빈롱 붕림 현의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은 한국교민들과 베트남직원과 함께 참여해 준 우리은행측에 “평생 소원인 내집을 갖게 되었다”며 깊은 감사를 표했다.
한편 본 행사에 주관한 김기영 ACEF문화원장은, “우리은행측의 후원을 통해 드디어 50번째 집짓기가 완성되었다. 또한 향후 개인기부자들의 집짓기 봉사활동이 계속 이어 지고 있어 조만간 단지내에 계획된 300호 건립이 현실화될 것으로 믿는다”며 이번 한-베우정의 마을에 함께 해준 우리은행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문의 0126 413 5545, 093 275 5858 (ACEF), 3821 9839 (우리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