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P 목표, 3~3.5%
베트남 정부는 최근 2016년 베트남 농업분야의 GDP 성장목표 3~3.5%(생산액 3.5~4%), 농수산물 수출목표액 310억불을 설정했다. 까오득팍(Cao đức Phát) 농림수산부 장관은 이와 관련, “2016~2020년은 베트남 농수산업분야의 현대화, 고부가가치 상품개발 및 수출, 시장의 수요공급 상황에 따른 적절한 대비, 소비자들의 다양한 수요충족, 농수산분야의 안정적 성장, 수출 촉진 등을 주요목표로 삼고 있다. 아울러 천연 자원의 효율극대화, 환경보호, 국방강화, 경제통합 시대에 대비한 적절한 대응책 마련, 응용과학분야의 지속적 개발 연구, 구조조정 및 농업혁신 등에도 주력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또한 “작년의 경우 다방면에서 어려움이 많았던 한 해였지만 관민이 합력하여 위기를 잘 극복해, 쌀, 커피, 고무, 새우, 후추, 채소 및 과일, 목재 등 여러 항목에서 10억 불 이상의 수출을 달성했다. 2011~2015년 GDP성장률도 3.13%를 넘어서, 당초 목표(2.8~3%)치 초과, 연 평균생산가치 3.68% 증가 등을 통해 2015년 수출 총액 300억 불을 달성했다”며, 올 한해도 최선을 다해 경제발전을 이룩하자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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