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가 곧 예술!
일상 속 휴식과 상념이 깃든 명품 공간, 아티너스로 초대합니다~
미술이 창의력과 학습능력, 정서발달 등 아이에게 여러 긍정적 효과를 미친다는 사실에는 대부분 수긍하지만 전문가가 아닌 이상 현실적인 미술 접근 방법은 어쩐지 어렵게만 느껴지는 게 사실이다. 그럼에도 아이들의 내적 자원을 끌어올려 주는 다양한 직간접적 체험은 두뇌 발달을 포함, 자연스러운 사고력 향상과 배경지식을 길러주어 장기적인 학습 성취에 도움이 된다. 이때 부모님도 함께 예술의 힘을 인지하면 아이들의 호기심이 더욱 자연스럽게 발현될 수 있다는 사실! 때문에 완성도 있는 콘텐츠와 충분한 작품 구상, 답사 연구 후 최고의 인력을 동원해 원근, 채도, 색상, 등을 이용한 입체 3D 페인팅을 선보이는 최상의 복합 전시관 ARTINUS의 선택은 이 같은 고민에 좋은 해결방안이 되기에 무리가 없다.
호찌민 푸미흥에서 4개월 전 오픈한 이곳은 생생한 체험 방식으로 예술 장르의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태국 파타야 관광지에서부터 시작, 필리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동남아 등지를 비롯해 이미 성공을 거둔 이력을 기반으로, 많은 교민들이 거주하는 베트남 호찌민에서의 발전 가능성을 발견, 새롭게 작품전을 마련했다. 물론 콘텐츠, 퀄리티 면에서 기존과 완전히 다른 분위기로 차별화를 꾀했으며 직접 감상한 로컬 고객이나 외국인들의 관람평은 가히 최상에 가까울 정도로 열띤 반응이다. 설문조사를 통한 이 같은 피드백은 관람 후 즉각적으로 이루어지며 꾸준한 수용 및 반영을 통해 관객들과 상호작용하는 호찌민 내 전시관으로 거듭나고 있다.
먼저 내부에 들어서면 100여 점의 입체그림 및 바닥그림이 웅장한 스케일로 압도적인 존재감을 자랑한다. 기발한 아이디어와 상상력이 번뜩이는 아쿠아존, 명화존, 베트남 명소전 등의 9개의 Zone에 대해서는 베트남의 재해석 및 발견이라는 호평을 연일 쏟아내는 사람들로 자자하다. 더구나 바닥면까지 신경 써서 치밀하게 그려 넣은 그림들은 그 자체로 장관인 것으로도 모자라 크리스탈 코팅으로 한번 더 완성도를 높이는 정교함의 끝을 보여준다. 특히 명화존은 기존의 고정적인 이미지에서 탈피한 생동감 넘치는 친숙함으로 관객들에게 접근한다.
착시현상을 이용해 관람객과 그림이 하나 되는 기념 촬영은 또 다른 나만의 작품세계를 만들어가는 진기한 경험의 연장이다. 지정된 포토 포인트에 서면 시야에 들어오는 그림이 사진 촬영에 적합하도록 설정되어 보다 쉽게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다. 플래시 사용을 자제하면 빛이 번지는 현상이 발생하지 않아 더욱 근사한 사진을 건질 수 있다는 것도 작은 팁.
이같이 예술은 본능이자 삶을 윤택하게 하는 원동력과도 다름없다. 그런 의미에서 이 갤러리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대부분의 분야에서 의미 있게 삶을 도모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빼놓을 수 없는, 새로운 자극과 환기가 필요한 이들에게 적격인 공간이다. 아이에게는 자신의 취향을 찾아 나가는 탐색의 장으로, 어른들에게는 휴식과 상념이 넘치는 공간으로, 순수하게 예술을 즐기는 기쁨을 한껏 만끽해보자.
A. 02-04, No.9 Street, Him Lam new urban area, Dist 7 (Vietopia 뒤) T. 6298 3767
관람료 거주증 소지시 평일 15만동(어른), 13만동(학생) 주말 18만동(성인), 16만동(학생)
여행객, 외국인 평일 20만동(어른), 18만동(학생) 주말 22만동(성인), 20만동(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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