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찌민시 하이테크 공단 내, 삼성 SEGC
윙탄퐁(Nguyễn Thành Phong)호찌민시 인민
위원장은 지난 12월 29일 삼성 SEHC측에 증자 증명서(14억 불-> 20억 불)를 전달했다. 삼성 SEHC는 SUHD TV, Smart TV, LED TV 등 고급 TV를 생산하는 공장(호찌민시 하이테크 공단 내)으로, 현재 1단계 건설공사가 끝나고 2016년 2월 본격적인 활동을 하게 된다. 한편 레호아이구억(Lê Hoài Quốc)공단 관리위원장의 설명에 따르면 최근 삼성 측이 증자한 6억불은 전자 실험실, 공단 내 수리 보증센터, 각종 측정 및 검사실 조성 등에 사용되며, 2015~2020년 사이에 증자액이 순차적으로 실행될 예정이다. 한편 삼성 측 설명에 따르면 삼성 SEHC는 세계 4대 삼성공장 가운데 하나로, 이 공장이 본격적으로 가동되면 7천명이 근무하게 되며, 2020년까지 국내화율 35%, 2017년 기업수입 50억불이 가능하게 된다. 참고로 삼성 SEHC는 지난 2014년 9월 자본금 14억불을 신청, 허가서를 발급받았다.
12/29, 뚜이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