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경 베트남인의 평균 GDP가 현재의 2,200 USD보다 50% 이상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개최된 베트남개발 투자세미나(VDPF)에서 계획투자부의 Bùi Quang Vinh 장관은, “2011~2015년 경제성장률은 6% 이하였지만 다가올 5년간은 6.5~7%를 달성함으로써 2020년 베트남인 평균수입은 현재보다 1천 불 이상 늘어난 3.200~3.500불에 이를 것”이라고 발표했다. 또한, Nguyễn Tấn Dũng 수상은 2015년 베트남 총생산은 2,040억 불, 1인당 평균소득 2,228 USD로, 구매력 가치로 평가하면 5,600 USD에 달한다. 특히 올해 경제성장률은 당초 목표치를 상회하여 지난 5년이래 최고치인 6.5%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상황에서 정부는 시스템, 인력개발, 기초인프라 개발 등 세 가지 영역에 초점을 맞추어 경제개발을 지속적으로 가속화해 나가겠다”고 언급했다. 이어 Victoria Kwakwa 세계은행장은, “지속적 개혁, 구조조정, 투자환경 개선, 법률 간소화 등을 추진하고, 특별히 노동 효율성을 높여 지속적, 안정적 성장을 이루어가야 한다. 아울러 환태평양 경제동반자협정(TPP)의 발효를 계기로 베트남 경제가 더욱 투명화, 객관화, 명백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12/5, 베트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