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은 최대 수혜국 중 하나
관계전문가들의 최근 진단에 의하면 베트남은 최근 체결된 환태평양경제동반자 협정 (Hiệp định Đối tác xuyên Thái Bình Dương -TPP)의 전격 체결로 최대 수혜국 중 하나가 될 전망이다.
즉, 베트남은 쌀, 꿀, 차, 캐슈넛, 채소와 과일 등 상당수 상품이 효력 발생 즉시 관세가 철폐된다. 특히 미국, 일본, 캐나다 등 11개국의 경우 TPP가 효력을 발생하는 즉시 97~100%의 수출상품이 관세가 사라진다. 즉, 미국의 경우 55.4%의 항목(전체 수입의 97.7%)이, 신발류는 85%(수출액의 40%인 11억 5천만 불) 전기, 전자제품은 80%, 나머지는 2021~2024년 사이에 관세가 철폐된다.
일본 또한 총수출 항목의 86%(전체 수출액의 93.6%인 100억 5천만 불)가, 특히 베-일 FTA에 의해 2018년 수산물도 100% 무관세가 적용된다.
경제전문가인 부느탕(Vũ Nhữ Thăng)경제협력실장은 “이뿐 아니라 2031년부터 수입차량의 관세가 철폐되고, (3000cc 이상은 2028년부터임) 철강, 정유 관련 제품은 오는 2029년부터, 플라스틱, 화학물, 종이, 목재, 설비, 기계류 다수는 2018년, 여타제품은 2022년, 섬유, 신발류는 2018년부터 무관세가 적용된다.
이밖에 농수산품의 경우는 닭고기 2029년, 돼지고기 2028년(냉동 돼지고기 2026년), 쌀과 유제품은 협정발효, 일부는 2021년에 관세가 철폐된다”며 “환태평양경제동반자 협정은 오는 2018년부터 효력이 발생한다.
11/9, 뚜이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