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일부터 실시
다음달 12월 1일부터 기업들의 온라인 세금납부가 의무화된다. 이번 시책과 관련, 쩡응옥떰(Trần Ngọc Tâm) 호찌민시 관세국 부국장은, “이는 베트남 재정부가 중앙은행과 각급 시중은행 등에 지시한 내용으로, 기업들은 세관 직원들의 세금조사 및 은행업무 등에 적극 협조해야 한다. 아울러 오는 12월 1일부터 시중은행들은 기업들이 현금으로 세금을 납부하는 것을 거부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조사결과에 따르면 현재까지 90%의 기업이 온라인 세금납부등록을 마쳤지만 40%만이 온라인을 이용하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정기적으로 내지 않는 경우가 다반사로, 실제로 온라인을 통해 납부된 세금액은 13조동에 불과하다.
11/14, 뚜이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