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2월 15일까지
호찌민시 공안은 2016년 2월 15일까지 시내중심가에서 교통정체를 유발하는 차량을 집중 단속하기로 했다. 호찌민시 공안 측은 이에 대해, “1군 및 3군 공안과 협력하에 강력 교통공안을 동원해 러시아워 시간에 집중적으로 단속을 벌이게 될 것이다. 주요 단속내용은 각종 규정 위반, 주차보행로 침범, 주차금지 구역 통행, 음주 운전 등이며 단속 첫날 오전, 14건의 위반 차량을 적발해 이 중 네 대를 1군 공안에 송치시켰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르우민시(Lưu Minh Sỹ) 도로교통대장은, “1군에는 좁은 길들이 많은데 고의로 길가에 차를 주차해 교통정체를 일으키는 경우가 많다. 주차 위반사례가 빈번한 곳을 중심으로 단속을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신호등이 과도하게 많아 교통정체의 원인이 되고 있다는 지적도 있어 관련 시스템도 재점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11/16, 뚜이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