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November 23,Saturday

Vingroup, 푸국섬에 10억불 투자

최고급 복합휴양단지가 눈앞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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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최대 부동산그룹 가운데 하나인 빈그룹이 최근 푸국섬에 10조 동 이상을 투자해 해변 빌라, 휴양지 아파트, 기타 의료 및 교통 인프라 구축에 한창이다. 빈그룹 측 설명에 따르면 이 자금으로 객실 수 402개의 고급호텔과 빌라 220채를 짓고, 2016년 말결 3단계로 종합 휴양지도 만들어갈 예정이다. (총 예상투자금액은 10억 불)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냐짱의 Vinpearl Land와 같이 이곳에서도 수상공원, 수궁, 돌고래 공연장, 기타 각종 야외 놀이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며, 올해 말 베트남 최초의 Vinpearl Safari도 개장(하루 8천 명 수용)할 계획이다.
이밖에 천연 대자연과의 완벽한 조화를 꾀한 Vinpearl Golf Phú Quốc 골프장, Dương Đông시에서 Gành Dầu까지 이르는 도로 업그레이드, 푸국 국제항만(2017년 완공예정, 5천억 동 규모) 등에도 관여하고 있다.
한편 CBRE 측 보고에 의하면  푸국섬은 베트남의 Bali 또는 Phuket으로 통하나 사실상 전체 객실 수는 3천여 개가 안되고 5성급 호텔은 그나마 없어 개발 여지가 많기 때문에 현재 자이 비치 서북부 지역개발이 본격화되고 있으며, BIM Group의 Crown Plaza, LDG 의 Grand World 등이 앞장서 골프장, 카지노 기타 각종 유흥시설을 갖춘 종합 해변관광지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참고로 빈그룹측은 지난해 말 Vinpearl Phú Quốc Resort & Golf(750여 객실, 2천여명 수용)장을 오픈,  2014미스 베트남(Hoa hậu Việt Nam 2014) 선발대회를 거행한 바 있다.
11/16, 베트남익스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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