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싱가폴, 한국 4위
세계은행은 최근 기업환경 평가순위-Doing Business 2016을 발표했다. 기업환경평가보고서는 월드은행이 매년 발표하는 사업 환경 관련 국가 순위로, 창업, 건축인허가, 세금 납부한 투자자 보호, 세금납부, 기업 수속절차, 전력사정, 기업설립의 용이성, 건축인허가 처리속도, 자본대출 용이성 등 10가지 항목으로 구성되어 국가의 기업활동이나 투자여건을 판단하는 데에 중요한 지표로 여겨지고 있다. WB의 10가지 기준을 엄밀히 비교한 결과 베트남은 90/189위로 밝혀졌다. (작년의 경우93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이중 건설허가 신청분야는 12위로 다른 여타항목에 비해 가장 순위가 높았지만 세금납부, 중소기업보호 등 여타 항목에서는 낮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1위부터 10위까지는 싱가폴, 뉴질랜드 덴마크 한국, 홍콩, 영국, 미국, 스웨덴, 노르웨이, 핀란드 등이며, 여타 참고할 만한 나라들의 순위는 일본 34위, 중국 84위, 인도 12위 등이다.
10/28, 베트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