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검색대, 1회 검사로 합의
재정부는 최근 교통부 측이 제안한 공항 세관 수속절차 간소화 방안에 대해 전격 동의함으로써. 호찌민시 떵성녁(Tân Sơn Nhất) 공항 통관시간이 대폭 줄어들 전망이다. 교통부 측은 이에 대해, “그동안 떵성녁 공항 세관에서는 승객들의 수하물과 운송화물 등을 두 차례에 걸쳐 보안검색대를 통해 정밀검사를 시행해왔는데 사실상 시간 소모가 큰 데다 탑승이 몰리는 시간에는 극심한 혼잡이 야기되곤 했다.
따라서 그동안 2회에 걸쳐 시행하던 공항 세관 짐 검사를 1회로 줄여줄 것을 요청했고 재정부가 이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였다”고 설명했다. 이번 정책은 오는 11월 15일부터 정식으로 시행될 전망이다.
10/28, 뚜이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