꽉 막힌 수출 길 우리가 뚫어요!
한국무역협회(KITA, 회장 김인호)는 10월 15일(목) 호찌민 롯데레전드 호텔에서 경상도 지역 우수 무역협회 30여 회원사가 참여한 가운데 “2015 KITA 영남권 베트남 수출 상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서욱태 한국무역협회 부산지역본부 본부장, 양은주 경상남도 베트남 사무소장, 박설연 부산시 베트남 대표무역 사무소장 및 300여 베트남 기업인이 참여하여 영남권 무역협회 회원사와 1:1 맞춤형 수출 상담 미팅을 가졌다. 금번 무역상담회는 그간 지역마다 산발적으로 개최되었던 수출 상담회를 부산시, 대구경북, 경상남도, 울산시 등 무역협회 영남권 4개 지역본부가 힘을 모아 공동 개최함으로써 상담회 규모를 크게 확대하고 상담 효과를 극대화하는 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는 평가다.
금번 사절단 단장인 서욱태 무역협회 부산지역본부장은 “최근 수출이 부진한데도 對베트남 수출은 30% 이상 증가했다”고 밝히고 “더 많은 영남권 기업들이 매년 6% 이상 경제가 성장하는 베트남 시장에서 수출 길을 뚫을 수 있도록 향후 사업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문의 3822 4976~8 (무역협회 호찌민 지부 정귀일 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