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베우정의마을(Viet-Han Friendship Village) 2차 준공식이 10월6일 동나이성 딘콴현 힙니아(Hiep Nghia) Khmer계 소수민족 집성촌에서, ACEF김기영 원장, 경상남도 호찌민사무소 양은주 소장 ,부이응옥탄 동나이우호협회 부주석, 웬티탄잉 딘콴인민위원회 주석 등 내외 귀빈 수 백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거행되었다. 당일 15 가정의 호주에게는 인민위에서 발급한 주택등록증과 함께, MTG에서 마련한 선풍기 1대 씩이 입주선물로 제공되었다. 또한 한국산 화장품 전문 유통 기업(Blooming 등 다수브랜드)인 한성비나(이연무 대표)는, 1 차 11채 기증에 이어 2차 9 채 등 1년 새 20 채를 기증하는 등 큰 공헌
을 하고 있으며, ACEF 전속협찬기업인 MTG Windoor (임병규 대표) 역시 1차 25채, 2 차 15 채 등 총 40호 가구에 1 채 당 1,500불을 상회하는 고급 인테리어 자재를 무상 공급은 물론 시공까지 전담하여, 사랑의 집짓기의 패러다임을 바꾸는데 획기적인 기여를 하고 있다. 이밖에 자영업 개인기부자 5명과 호찌민한인회 이충근회장을 대리하여, 신종원 여성 자원 봉사단장 등 봉사단원들도 참석했다. 한편 현지 정부기관인 베트남 우호 연맹 남부 총국 (VUFO/SRO)과 한국NGO로는 처음으로 단독MOU를 체결하여 한베우정의마을CSR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ACEF 호찌민 문화센터(원장 김기영)는 2013년부터 현재까지 기업 및, 개인, 단체 기부자들의 후원으로, 베트남 중남부 12개성에 220여채를 기증하였으며, 1년마다 100채를 목표로 건립하여, 극빈자가정에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김원장은 “상대적 소외계층인 극빈 소수민족 가정을 돕는 사랑의 집짓기야말로 반영구적인 CSR 사업이며, 한베민간우호협력의 명분을 극대화 할 수 있다”고 역설했다.
후원문의 0128 449 0386 (임병규 한베우정의마을 추진 본부장)
090 698 1088 (김재성 대외협력 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