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호에 이어 다이어트 운동을 연재한다. 다이어트에는 특정부위 운동보다는 전신운동이 효과적이기 때문에 전신운동을 소개한다. 중요한 것은 매일 실시하는 것과 식사는 절대 거르지말고 양을 조절하여 건강한 다이어트를 하는 것이다. 다이어트의 시작과 끝과도 같은 음식과의 전쟁. 다이어트 식단에 대해 생각해보자.
설탕 그리고 녹말을 한 달 이상 조절해도 여전히 청바지가 잘 맞지 않는다면 이유는 간단하다. 아직도 음식을 너무 많이 먹기 때문이다. 아주 배불리 먹을 때까지도 포만감을 인지하지 못하거나 낡은 식습관을 버리지 못하기 때문일 수도 있다.
언급했듯이 2주일 동안 섭취하는 음식을 적어보자. 목표 칼로리와 실제 칼로리 섭취량을 비교해본다. 조금 귀찮기는 하지만 음식의 양을 대략적으로라도 계산하여 종이에 적어보는 것이다.
물론 원하는 효과를 보려면 스스로에게 솔직해야만 한다. 2주가 지나면 자신에게 적당한 양이 어느 정도인지를 자동적으로 깨닫게 될 것이다. 그리고 목표체중에 도달하면 칼로리 섭취량을 조금 늘려도 괜찮다.
다이어트 실패요인
무작정 굶기, 무작정 운동하기. 아이가 남긴 음식을 먹기.
오늘은 괜찮아, 내일부터.. 라고 먹는다. 공복에 술 마시기.
오늘은 나 엄청 식사 조절 잘 했어.. 그런데 손에는 과자가 있다.
과일주스도 많이 마시면 살이 찐다.
오늘 비가 오니까 운동 쉬고 내일 열심히 해야지. 또한 마음속의 스트레스 등 다양한 문제가 방해하는 요소가 될 수 있다.
이런 문제가 있는 이들의 경우 먹는 행위를 배고픈 것을 해소하는 수단이 아니라 감정적 충족감을 주는 도구로 활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유전적 요인도 있다. 가족 중 뚱뚱한 아버지가 저녁에 라면을 먹는다면 라면 냄새는 늦은시간 집안을 온통 향긋한 라면냄새로 가득 채울 것이다. 그 냄새로 인해 자녀도 먹고 싶어진다. 즉 다이어트는 온가족이 같이 해야한다.
하나, 포지션 5가지의 동작을 전체적으로 5회 반복한다.
둘, 정확하게 시행한다.(빨리 하는 것은 중요하지않다.)
셋, 컨디션에 따라 횟수를 줄인다.
넷, 준비운동은 신짜오 300회에 나오는 포지션을 3번 시행한다.
다섯, 물을 한 모금씩 마시면서 운동을 한다.
여섯, 운동화 운동복은 꼭 갖추어 입어야 더 좋은 효과를 본다.
다이어트 토막상식 비만인 사람과 날씬한 사람은 지방세포수가 아니라 지방세포의 크기에서 차이가있다. 뚱뚱해진다고 해서 지방세포가 더 많아지는 것은 아니다. 지방세포 수는 사춘기 때와 똑같다. 다만 각 지방세포 안의 지방 덩어리가 지방 축적량에 비례해 커질 뿐이다. 근육도 마찬가지다. 즉 근육세포가 더 많아지는 것이 아니라 근육세포가 커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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