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차량 위주, 42%까지 내려가
베트남 재정부 소속 팜딘티(Phạm Đình Thi)세금정책 실장은 최근 정부 측이 국제협정에 따라 차량 수입관세가 단계별로 0%까지 내려가는 것과 보조를 맞추어 배기량 2리터 미만 차량의 특별소비세 역시 대폭 낮출 것을 국회에 제안했다고 말했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2016, 2017년경 차량 특별소비세는 5%가 줄어 40%까지 내려가고, 2018년 30%, 2019 년 20%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Phạm Đình Thi 실장은 이어, “수입관세의 하락은 특별소비세와 VAT세 감소로 이어져, 특별소비세 감소 마지막 단계에는 배기량 1리터 미만 소형차량의 경우 가격이 42%까지 인하되고, 이와 반대로 배기량 3리터 이상 고급차량의 경우 특별소비세가 오히려 강화될 전망”이라고 언급했다.
10/20, 베트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