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비 1조 9천억 동 (공사기간 27개월)
그동안 줄곧 제기되어온 호찌민시 서부지역 내, 1번국로 확장공사가 내년 2016년 2월부터 본격화될 전망이다. 도로변 이주 보상비 1조2,580억 동을 포함, 총투자비 1조 9천억 동이 투여되는 이 공사는 내년 2016년 2월 시작하여 27개월 후 완공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산업인프라투자개발공사(IDICO; 주투자사) 측은, “이번 공사는 BOT(투자, 경영, 인계)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1번 국로 An Sương – An Lạc (Q.12, Hóc Môn, Bình Tân) 거리변 도로를 확장하게 된다.
이곳은 지리상 Bình Chánh현일대로, An Lạc 로타리에서 Long An성 경계선까지 약 9.6km에 이르는 길로, 기존 도로폭 (23.5m~25m)을 35m 이상으로 넓혀 4차선으로는 차량이 시속 80km, 나머지 2차선으로는 차량과 오토바이가 혼용으로 시속 60km로 주행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교통관계 전문가들의 설명에 의하면 이 도로는 호찌민시 서부관문의 혈맥으로, 러시아워 시간과 명절 때 극심한 정체현상과 함께 교통사고가 다발적으로 일어나는 곳으로, 오토바이가 움직일 수 있는 폭이 2,5m 밖에 안되기 때문에 그동안 다수 오토바이가 승용차 노선으로 다니곤 했다. 10/2, 뚜이째